다이슨 드라이기 샀다가 짝퉁인걸 1년만에 알았습니다 실화임새 창 열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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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달콤한스핑크스86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-08-29 17:58본문
16개월 아기랑 나트랑 여행 2일차 담시장 / 짝퉁쇼핑 / 센트럴마켓 / 롯데마트 / 퓨전리조트 깜란2일차 아침이 밝았읍니다.. 총총 ☀️6시 30분부터 눈을 떠준 이안이 덕분에,,여행 와서도 아주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^^...조금만 더 자주면 좋으련만한국에서보다 일찍 일어나심...덕분에 아침부터 조식 먹으러 총총~~여행 와서는 느긋하게 일어나서커피 한잔하면서 여유롭게 준비하고 싶지만16개월 아기와 함께라면 그런 거 없어요.....애기가 일어나면 그때부터 하루 시작입니다^^...여유가 있으믄 나도 족욕하고 싶당 ㅎ.ㅎ.하지만 이날은 체크아웃하고시내 구경 갔다가 퓨전리조트로 넘어가는 날이라짐도 챙겨야 하고 치장도 해야 하고,,,,이안이만 족욕 좀 시켜주고나랑 엄마는 패슈~~!짐 정리해서 로비에 맡겨놓고첫 번째 일정으로 담시장에 갔다사실 애기를 데리고...담시장은 짝퉁 갈까 말까 진짜 고민했는데그래도 나트랑까지 왔으니한 번쯤은 구경해 봐야 하지 않겠냐며.........근데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아 너무 덥다................진짜 너무너무너무 덥고... 복잡햐.........하지만 너무 덥다..............쇼핑몰에 에어컨이 단 한개도 없다니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말도안돼.,.......사람들 얼굴 다 씨뻘개져서 쇼핑하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주변에서 나트랑 가면짭록스 무조건 사야 한다고 했거든요.....근데 나는 손이 없어서 못사요...........이안이 챙기고 가방 들고이것저것 들고 다니다 보니뭘 살 손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쇼핑하는 사람들 거의 다 한국사람ㅋㅋㅋㅋㅋ직원분들도 한국어를 정말 잘하셔여...담시장 짝퉁도 유명하다던데..정말 티 나는 건 티 나는데 안 나는건 정말 안 나더라......담시장은 짝퉁 화장실도 돈 받나봐열..?신발도 벗고 들어가는 시스템 인가 봄..담시장에서 나오니까이안이도 지치고 엄마도 지치고 나도 지치고.....셋 다 더위에 절어가지고바로 골드코스트 롯데마트로 피신했다ㅋㅋㅋ진짜 아기랑 나트랑 시내 돌아다닐 거면중간중간 이렇게 에어컨 있는 곳을일정에 꼭 넣어야 할 것 같다그리고 이번 여행 오면서이안이가 혹시 현지에서 밥을 잘 안 먹을까 봐김이랑 아기주스, 햇반까지 바리바리 싸왔는데.....롯데마트 와보니까 여기에 다 있네 ........괜히 무겁게 들고 왔어ㅠㅋㅋㅋㅋㅋㅋ근데 또 애기 데리고 여행 준비할 때는없으면 큰일 날 것 같아서이것저것 다 넣게 되는 게 엄마 마음 아니겠냐며....^^요즘 나트랑 가면 꼭 간다는 센트럴마켓에도 가봤다ㅎㅎ나트랑 시내에 있어서시내 구경하면서 같이 들르기 좋았음!역시나 (한국)사람은 엄청 많았고.....원피스부터 짝퉁 라탄가방, 모자, 기념품 등등구경할 게 생각보다 정말 다양했다개인적으로는 담시장보다센트럴마켓 구경하는 게 더 재밌었음ㅎㅎ그리고 나도 여기서 가방 하나 샀다 포스팅 따로 적어봐야쥐,,센트럴마켓 바로 옆에는짝퉁 제품만 따로 판매하는 매장도 있어서또 구경하러 들어가봤다ㅋㅋㅋㅋ담시장보다 퀄리티 좋고 더 비쌈하지만 딱히 사고 싶은 건 없어서..열심히 구경만 하고 나왔다그렇게 시내 쇼핑을 끝내고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짐 찾은 뒤드디어 퓨전리조트 깜란으로 고고~~~ 이거지 이거,,,,,,,,,,,,,이제야 진짜 휴양 온 기분.....앞으로 3일 동안주구장창 타고 다닐 버기~~ 퓨전리조트가 생각보다 정말 넓어서어디 이동할 때마다 버기를 엄청 자주 탔다이안이도 버기 타는 걸 좋아해서버기만 보면 또 신나함ㅋㅋㅋㅋ우리는 하이드어웨이 풀빌라로 2박 예약했는데진짜 짝퉁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,,,,공간도 넓고 프라이빗해서이안이랑 셋이 지내기에도 너무 편했고무엇보다 숙소 안에 있는 수영장이진짜 너모 예뽀.............사진으로 봤을 때도 예뻤는데 직접 보니까 더 좋았다애기 낮잠 시간이나 컨디션 신경 쓸 필요 없이그냥 방에서 나와서 바로 수영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편했고ㅎㅎ그냥 여기 살고싶다(?)리조트에서 조금 쉬다가이안이는 시터 이모한테 맡기고 엄마랑 마사지 받으러 갔다,,,,이게 바로 행복이지,,,,,,,,,아기랑 여행 와서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다니....육아로 뭉친...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...나트랑 좋은데 단점이 있다면....울 모녀 입맛에 음식이 너무 안 맞는다 ㅎ..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망고 말고는맛있게 먹은 게 거의 없는 듯....결국 못 참고 어플로 한식까지 시켜 먹었는데어........ 이것도 별로야. 짝퉁 ..........그냥 한국에서 챙겨온 육개장 끓여 먹을게요.......여행 와서 결국 컵라면이 제일 맛있는한국인 모녀^^........ 발바닥 자랑나트랑은 해가 진짜 빨리 져서6시 정도면 벌써 깜깜해졌다저녁도 자연스럽게 일찍 먹게 되고딱히 할 게 없어서 리조트 산책만 주구장창ㅎㅎ그리고 한국에서도 보통 7~8시면 자는 이안이는베트남에서도 8시면 귀신같이 기절해줬당ㅋㅋㅋㅋㅋ밥 먹고 양치시켜서 유모차 태워 산책하다 보면어느샌가 조용히 잠들어 있음 고대로 침대에 옮겨드리니깨지도 않고 푹 자주는 울 아들,,시차적응 하나는 진짜 최고세요...잠귀 어두운 건 날 닮은 듯....애기 때부터 웬만한 소리에는 안 깨고예민하지 않게 잘 자줘서 정말 다행이다엄마 성향을 아기가 닮기도 한다던데,,,내가 잘 자니까 이안이도 잘 자나..?순둥순둥 잘 자주는 게 진짜 최고야.... (고마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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